flo01g.gif 신경성 과식욕증이란 무엇일까요?

  신경성 과식욕증은 다량의 음식을 빨리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많이 먹어서 복통과 구역질이 날 때까지 먹고, 토하고, 이어서 죄책감, 자기혐오, 우울증으로 괴로워합니다.

 

  flo01g.gif  신경성 과식욕증은 왜 생길까요?

  생물학적, 심리사회적 요인들로 인해 생겨나게 됩니다.  생물학적으로는 serotonin, norepinephrine, endorphin 등이 관련되어 있다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으로는 , 환자의 부모나 환자 자신에게 분리의 어려움이 광범위하게 존재한다고 합니다.  음식을 먹는 것은 어머니와의 공생적 융합에 대한 소망을 의미하며, 음식을 거절하는 것은 어머니로부터 분리되려는 노력인 것입니다.  

 

  flo01g.gif  어떤 증상이 있을까요?

  되풀이되는 폭식의 에피소드, 폭식 동안 먹는 것을 조절하는 감각의 결여, 스스로 토하는 것, 하제나 이뇨제 오용, 굶는 것, 체중이 증가되지 않도록 운동을 심하게 하는 것, 자기가 평가한 체중이나 몸매에 과도하게 영향받는 것입니다.  

  특징적 증상은 삽화적으로 그리고 정기적으로(대개 남이 모르게) 달고 칼로리가 많으며 삼키기 쉬운 다량의 음식을 1-2시간에 걸쳐 게걸스럽게 먹는 것입니다.  먹고난 다음 환자는 잠을 자거나, 사회활동을 중단하거나 또는 구토를 합니다.  흔히 구토는 손가락을 목구멍에 넣음으로써 야기됩니다.  심한 경우 이로 인한 충치나 찰과상 및 흉터가 손 등에 생깁니다.  

  환자는 성적으로 적극적이며 성적 매력에 관심이 많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보는지 걱정합니다.  이들은 대인관계가 좋지 않아 고립되어 있으며 흔히 게걸스럽게 먹고 난 후에 충동적으로 음식, 옷, 보석 등을 훔칩니다.

 

  flo01g.gif  병의 경과와 예후는 어떨까요?

  만성이며 때때로 완화를 보이기도 합니다.  치료받으며 폭식과 구토는 50% 이상에서 호전되고 통원환자 중 5년 이상 호전상태가 지속됩니다.  추적조사에서 입원치료 받은 환자의 1/3보다 약간 적은 수에서 3년간 잘 지냈으며, 약 1/3 이상의 환자는 약간 호전되었고, 1/3은 예후가 나빠서 만성 증상을 3년간 보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치료받지 않은 소수의 환자에서 1-2년 내에 자연히 소실된 경우도 있습니다.

 

  flo01g.gif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정신치료, 행동치료, 집단치료, 약물치료 등이 있습니다.  최근 많이 시행되고 있는 인지적 행동치료는 과식욕이 발생하는횟수, 음식, 종류 등을 기록하고, 이런 것에 대한 자기조절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